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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부모님 집에 들러서 집밥을 얻어먹고 집을 가려고 하는데 평소에 잘 보이지 않던 쿡시 멸치맛 얼큰한 맛 쌀국수가 눈에 들어왔다. 평소에 어머니가 면을 좋아하셔서 국수를 자주 해 드시는 것은 알았지만 이렇게 제품으로 구매를 해놓으셔서 드실 줄은 몰랐다. 그것도 박스채로 사놓으셨다. 어머니가 맛있다고 하나씩 챙겨주셔서 먹어봤다. 나도 면요리를 좋아해서 평소에 파스타나 국수, 라면 등을 자주 먹는다. 그래서 감사한 마음으로 받았고 오늘 먹어봤다. 과연 쿡시 멸치맛 얼큰한 맛 쌀국수는 맛이 어땠을까?
두 가지 맛을 모두 먹기 위해서 준비 중이다. 딱 봐도 빨간 쪽은 얼큰한 맛, 파란 쪽은 멸치맛이다. 유통기한은 엄청 긴 편이다.
수프도 역시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되어 있었다.
수프를 뜯어서 뿌려놓은 모습이다. 얼큰한 쪽 수프가 더 빨간 것을 볼 수 있다.
물 부어놓은 모습이다. 색의 차이는 얼큰한 쪽이 살짝 더 빨간 것을 볼 수 있다.
지극히 개인적인 맛 평가!
얼큰한 맛 : 국물이 깔끔하고 면이 탱글 하다. 얼큰한 맛은 약간 청양고추가 들어있는 맛이고 살짝 매운맛이다. 내 입맛에는 괜찮았지만 사 먹지는 않을 것 같다.
멸치맛 : 멸치육수를 사용한 듯한 맛이었다. 국물이 담백하니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깔끔한 맛이었다. 내 입맛에 잘 맞았고 다음에 다시 먹어도 괜찮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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