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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해보자!

피코크 정통 꿔바로우를 에어프라이어 대신 오븐에!

by ⓙ.ⓙⓛⓐⓑⓢ 2022.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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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터넷으로 장을 보는 재미에 빠졌다. 굳이 나가서 힘들게 돌아다니지 않아도 알아서 가져다주니 너무 좋다. 그러다가 싸게 팔고 있는 꿔바로우를 발견했다. 아내가 꿔바로우를 좋아해서 빠르게 주문해봤다. 중국집에서는 대략 2만 원 정도에 먹어볼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해서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다.

 


피코크 정통 꿔바로우라고 가운데 딱 적혀있다. 찹쌀이 들어가서 쫄깃하고 두 번 튀겨서 바삭하다고 한다. 과연 그럴까?

 


오른쪽 위에 "에어프라이 전용 제품"이라고 적혀있다. 하지만 우리 집에는 조그만 에어프라이어 밖에는 없어서 한 번에 전부 해볼 수 없어서 집에 있는 오븐으로 대체해보기로 했다.

 


후라이팬으로 조리하는 방법도 있으나 식용유를 써야 하는 번거로움과 기름을 써야 하기 때문에 오븐으로 결정했다.

 


냉동되어 있는 상태의 꿔바로우다. 하얀색 튀김옷이 맛있어 보였다.

 


꿔바로우를 이렇게 잘 펴서 아래까지 열기가 들어갈 수 있게 해 줬다.

 


꿔바로우를 넣고 180℃에 10분으로 맞춰졌다.
그리고 함께 들어있던 꿔바로우 소스다. 소스를 따로 만들 필요가 없어서 좋았다.

 


중탕으로 데워진 소스다. 그냥 흔한 탕수육 소스의 맛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소스는 넉넉한 편이다. 나중에 다 먹고도 소스가 좀 남았다. 아참 나는 찍먹파다. 그래서 남았을 듯.

 


10분이 지나고 나온 꿔바로우의 모습이다. 표면을 보면 오븐으로 조리했음에서 반짝거리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 기름기가 많이 배어 나왔다. 중간에 한번 뒤집어줬다. 그래도 기름기가 나왔다. 그래서 키친타월을 깔아줬다. 사진으로 남기지는 못했지만 오븐 바닥에도 기름이 좀 떨어져 있었다.

 


180℃에 10분을 돌렸어도 속까지 잘 익었다. 하지만 끝부분은 아주 바삭하게 잘 나왔지만 가운데 부분은 기름이 배어 나오는 바람에 바삭함이 떨어지고 눅눅한 식감을 느낄 수가 있다. 세로로 세워서 조리할 수만 있다면 굉장히 바삭하게 먹을 수 있을 듯하다.


지극히 개인적인 총평!


맛 : 나쁘지 않았다. 전체를 바삭하게 조리할 수만 있다면 재구매 의사 무조건 있다. 그리고 에어프라이로 다시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장자리가 굉장히 바삭하고 맛있었지만 중간 부분에 기름이 배어 나오면서 눅눅한 식감을 느꼈다. 다음에 에어프라이로 꼭 다시 한번 조리해보고 싶다.
가격 : 저렴하고 괜찮았다. 인터넷에서 대략 7 ~ 8천 원으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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