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아볼 것은?
바로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로션이다.
건조한 계절의 대명사 겨울이 왔다.
나는 평소에 몸에 땀이 많아서 로션이 딱히 필요는 없지만
겨울 철이 되면 손과 발 뒤꿈치가 많이 튼다.
그래서 필히 로션을 손과 발에는 발라야 한다. 얼굴은 살짝 지성이기는
하지만 여름철을 제외하고 다른 계절은 그래도 로션을 발라야 한다.
그리고 귀찮아서 이것저것 바르는 것을 싫어한다.
그래서 난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을 선택했다.
벌써 몇 통째인지 사용했는지 모르는 요놈에 대해서 솔직한 체험 후기를 알려주려고 한다.
일단 이 제품은 얼굴과 몸 전체에 사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내 마음에 쏙 들었다.
귀찮게 뚜껑을 열고 닫을 필요도 없다.
그냥 쭉 눌러서 사용하면 끝.
위에 있는 영어는 번역기를 사용해서 찾아보는 걸로ㅎㅎㅎ
일단 올스킨타입이라 몸 전체 아무 곳이나 다발라도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굉장히 순해서 피부가 예민한 사람에게 괜찮을 것 같다.
뒤에 다행히 한글로 친절하게 쓰여있어서 읽어보기만 하면 된다.
< 효능 >
1) 전신 보습
2) 저자극
3) 부드러운 피부로 만들어줌
뭐 이 정도다. 딱히 엄청난 장정이라고 할 것도 없고 딱히 엄청난 단점이라고 할 것도 없다.
내가 느끼는 장점
1) 전신에 전부 바를 수 있다.
2) 뚜껑을 열고 닫을 필요가 없다.
3) 용량이 많다.
4) 보습력이 좋다.
5) 향기가 거의 없다.(단점일 수도)
내가 느끼는 단점
1) 지성피부인 사람은 여름에 사용하면 답답할 수 있다.
2) 향기가 딱히 없다.(무향에 가깝다.)
결론 : 나는 몇 년간 이 제품을 써왔다. 이유는 간단하다. 싸고 양 많고 이것저것 바를 필요 없고
이거 한 가지만 바르면 되니 정말 편하다. 이유는 단지 이것이다.
딱히 엄청난 이유는 없다. 저자극이라는 것도 한 몫했다.
자극이 없어서 바르고 나서 트러블이 잘 생기지 않는다.
살짝 건성용으로 나와서 여름철에는 아주 조금만 발라야 한다.
암튼 이것저것 굉장히 가성비 괜찮은 제품인 것 같다.
혼자 사는 남자 / 귀찮은 남자 / 향기 나는 제품 싫어하는 남자들에 잘 어울리는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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