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메모의 기술 - 사카토 켄지 책을 선택했는가?
당신은 살면서 중요한 생각이나 어떠한 것들을 보고 느끼거나 기억해두고 싶을 때 어떻게 행동하는가? 요즘 세대는 스마트폰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서 무엇인가를 기억해둘 때 스마트 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예전에 스마트폰이라는 것이 없었을 때는 메모를 해두는 것으로 요즘의 스마트폰의 역할을 대체했다. 그러나 단점도 있었다. 메모를 잊어버리거나 주머니에 넣어둔 상태로 옷을 빨아버리면 애써 적어둔 메모는 더 이상 이 세상의 것이 아니게 된다. 그래서 요즘은 나는 스마트폰을 이용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내가 이 책을 발견했을 때 메모에도 기술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혹시나 무엇인가 얻을 것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이 책을 선택하게 됐다.
책 내용은?
이 책의 차례는 다음과 같다.
추천의 글
프롤로그 - 메모는 특별한 형식이 없다
1. 메모를 위한 기본 조건
- 메모는 왜 하는가?
- 메모는 습관이다
- 메모하는 순서
- 메모를 위한 환경
- 메도 도구 고르기
- 수첩, 100% 활용법
- 유형별 메모의 기술
2. 메모의 기술 7가지
- 언제 어디서든 메모하라
- 주위 사람들을 관찰하라
- 기호와 암호를 활용하라
- 중요 사항은 한눈에 띄게 하라
- 메모하는 시간을 따로 마련하라
- 메모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라
- 메모를 재활용하라
3. 일과 메모
- 업무를 시작하기 전의 메모
- 효율성을 높여주는 메모
- 회의할 때의 메모
- 협상할 때의 메모
- 보고서를 위한 메모
- 기획서를 위한 음성 메모
- 상사를 대할 때의 메모
- 비즈니스 문서를 작성할 때의 메모
- 스케줄이 변경되었을 때의 메모
- 업무를 끝낼 때의 메모
4. 일상과 메모
- 전화 통화를 위한 메모
- 정보를 정리하는 메모
- 강연회나 세미나에서의 메모
- 전달할 때의 메모
- 인맥 관리를 위한 메모
- 생각을 정리할 때의 메모
- 독서할 때의 메모
- 시각적인 메모 방법
5. 자기 관리와 메모
- 마음의 안정을 위한 메모
-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의 메모
-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메모
- 하루의 일과를 정리하는 메모
- 일기와 메모
- 꿈속에서 영감을 얻는 메모
- 자신을 돌아보며 하는 메모
에필로그 - 메모는 낭비다?
이 책의 구성은 위와 같다. 이 책은 메모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손해를 본 적이 있는 사람이나 메모를 꾸준히 해오고는 있는데 어떻게 활용하는지 모르는 사람을 위한 책이라 하겠다. 또 이 책은 예쁜 글씨로 메모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고정관념 또한 깨 준다. 그리고 메모를 습관화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이 책을 짧게 요약하면 "메모합시다"정도로 요약하겠다.
메모의 기술 - 사카토 켄지 책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겠는가?
누구나 중요한 것을 메모하려는 습관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을 활용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다. 막상 적어놓기만 하고 한 번도 다시 보지 않는 경우도 허다할 것이다. 그렇다면 왜 메모를 하는 것일까? 이 책에서는 메모를 하는 법과 활용하는 법 등을 알려주고 있다. 혹시 당신이 메로를 하고는 있으나 크게 활용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 이 책을 읽어 봄으로써 메모로 인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르지 않는가?
메모의 기술 - 사카토 켄지 책을 읽은 후 생각!
나는 메모를 잘하는 편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생각이 났을 경우 나는 계속 그것을 생각하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그것을 기억하려고 한다. 그러나 신이 우리에게 아주 좋은 선물 해줬기 때문에 가끔 그런 노력이 무용지물이 되기도 한다. 그 신의 선물이란 바로 "망각"이다. 바로 이것 때문에 우리는 메모를 해야 하는 것일 수도 있다. 어떤 머리 좋은 사람은 그렇지 않을 수 있지만 나와 같은 보통사람이라면 꼭 메모를 해야 할 것이다. 요즘은 시대가 좋아져 스마트폰이라는 아주 유용한 물건으로 인해 엄청난 혜택을 누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나는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을 아주 좋아한다. 그래서 인터넷이나 TV에서 맛집이라고 소개해주는 곳들이 있을 때 그것을 나의 스마트폰 안의 먹킷 리스트에 저장한다. 언제가 내가 어느 지역으로 여행을 갔을 때 나의 먹킷 리스트를 뒤져 근처에 맛집이 있는지를 확인하기도 한다. 그리고 그곳에 나의 먹킷 리스트에 올라간 곳이 있다면 찾아가서 먹기도 한다. 이렇게 메모는 나에게 유용하게 작동한다. 이런 식으로 생각해보면 메모란 별것 아닐 수도 있겠지만 사업 아이템이나, 작곡하는 사람들의 음률이라던지,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를 푸는 법이 갑자기 생각났을 때 메모는 아주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메모를 하는 시간은 그렇게 많이 들지 않는다. 그러나 그 유용함은 생각보다 큰 힘을 발휘할 때가 있다. 어떤가? 당신은 메모해볼 생각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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