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블록체인노믹스를 선택했는가?
블록체인 기술이 엄청 핫 했던때 블록체인에 대해 알지 못했다. 더 솔직하게 말하면 블록체인 기술이라는 것이 있는 줄도 몰랐다. 그러다 어느날 사람들이 가상화페(비트코인)에 투자해서 엄청나게 돈을 벌었다더라 이런말들이 들리면서 블록체인 기술이라는 것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런데 가상화폐는 그 가치가 하락하여 많은 사람들이 엄청난 손해를 입었다. 왜 이렇게 된 것일까?
흔히 말하는 가상화폐는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여 만든 화폐이다. 새로운 화폐에만 적용되는 건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블록체인에 대해서 좀 더 알고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겨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책 내용은?
크게 3단락으로 나눠지고 다시 2개~6개로 나뉘게 된다.
블록체인 신드롬(1장~2장)
인더스트리 혁신 인프라, 블록체인(1장~6장)
사회경제 혁신의 인프라, 블록체인(1장~4장)
위 처럼 나뉘게 되고 각각의 장으로 설명되어 있다.
짧게 설명하면 "블록체인 가이드"정도로 설명할 수 있겠다.
블록체인 기술에 접목 사례, 앞으로의 블록체인 기술의 역할등등... 많은 쓰임새에 대하여 설명되어 있는 책이라 하겠다.
블록체인노믹스를 다른사람에게 추천하겠는가?
블록체인 기술을 단지 "비트코인"정도로 혹은 투기 대상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에 추천하고 싶다. 비트코인, 이더리움등은 블록체인 기술이 만들어낸 다른 하나의 형태일 뿐이고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이 얼마나 무한한지 알려주는 책이다. 책 뒷표지 부분에 추천인의 실명과 소속이 정확히 나와 있다. 이 책을 이렇게 많은 사람이 추천하는데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혹여나 블록체인 기술이 이렇게 대단하니 비트코인등에 투자하라는 말은 절대 아니니 오해 없길 바란다.
블록체인노믹스를 읽은 후 생각!
우리는 더이상 컴퓨터가 없이는 살 수 없는 시대가 됐고 전자상거래 역시 없으면 안 될 아주 유용한 수단이 되어 버렸다. 그도 그럴것이 앞에 언급했던 것들은 우리가 직접 해야할 것을 대신 해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 예를들어 마트에 직접가지않고 물건을 산다던지 미리 표를 예매한다던지 이런것들은 이미 아주 기술?이고 요즘 세대들에게는 지극히 당연한 일이 되어 버렸다.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더더욱 인터넷 주문서비스, 택배서비스가 폭증을 하고 있다. 이렇게 앉아서 손가락 터치 몇번으로 우리는 아주 많은 것들을 하고 있다. 이 블록체인 기술은 앞으로 더 많은 것들을 우리에게 보여줄 것이다.
우리는 앞으로 더 최첨단 시대를 살아가게 되어있다. 앞으로는 손가락 몇 번 움직이는 것조차도 귀찮아 지는 세상이 올 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는 점점 편하기만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이 정말 행복한 일일까? 시장에서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고 가격흥정도 하고 이런 감성을 앞으로 느낄 수 없게 되는건 아닌지... 이런 감성이 계속 유지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우리는 흙에서 와서 흙으로 돌아간다는 말이있다. 나중에 우리가 언젠가 돌아가야할 흙이라는 것이 없어지지 않도록 함께 공존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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