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노구치 데츠노리 책 숫자의 법칙(The Rule of Numbers)을 선택했는가?
이 책을 선택한데는 딱히 이유는 없다. 평소에 나는 숫자에 굉장히 약한 편이다. 계산을 할때도 쉽게 하지 못하고 생각을 많이 하는 편에 속한다. 나의 어린시절 나는 수학에 그렇게 재능을 발휘하지 못했다. 그래서 일까? 나는 흔히 말하는 "수포자"였다. 말 그대로 수학을 포기했던 사람이었다. 그런데 살면서 수학을 포기한 것에 비해 많이 불편한 점은 없었다. 단지, 산수를 못하는 부분이 좀 불편을 주기는 했다. 그러나 요즘은 핸드폰에 계산기 기능이 있기 때문에 많은 부분이 해결되었지만 그래도 암산을 계산해야하는 때는 좀 머리가 아프기는 했다. 그런데 그것도 역시 계속해서 암산을 하다보니 계산능력이 빨라지는 것을 느꼈다. 역시 사람은 적응에 탁월한 능력이 있나보다. 그렇게 수포자로 오랜 세월을 살아왔고 딱히 불편한 점은 없었지만 그래도 수에 밝았으면 하는 마음은 평소에 가지고 있었다. 그러던중 이 책을 발견하고 어떤내용인지 궁금해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책 내용은?
이 책의 차례는 다음과 같다.
프롤로그 : 숫자에 담긴 삶의 지혜
Chapter 01 지혜의 숫자
Chapter 02 선택의 수
Chapter 03 설득의 수
Chapter 04 논리의 수
Chatper 05 관계의 수
이 책은 위와 같은 구성으로 되어 있다. 총 5개의 Chapter로 되어있고 각각에 Chapter에 몇개의 소제목으로 구성되었다. 이 책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이 책에서는 숫자의 쓰임새?를 총 5가지로 나누고 각각의 쓰임새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예를 들어 설득의 수 같은 경우에는 보통사람은 할인을 좋아한다. 예를들면 일반상품을 판매할때 원래가격이 2500원이라고 할때 할인해서 1500원으로 한다고 하자 그렇게하면 상대적으로 싸게 사는 느낌이 들어 사람들의 구매력을 높을 수 있다는 내용이다. 이렇게 숫자를 사용함으로써 구매력을 높일수도 있는 선택을 하게 할 수도 있다는 내용이 이 책에 담겨있다.
이 책을 짧게 요약하면 "숫자의 쓰임새"정도로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노구치 데츠노리 책 숫자의 법칙(The Rule of Numbers)를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겠는가?
나는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숫자를 사용하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것에 도움을 준다. 살면서 이런 기술?을 가지고 있다면 살아가는데 굉장히 큰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숫자는 우리가 살아감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것이지만 이것을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은 얼마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이런것을 활용해서 장사를 할때도 광고를 할때도 경영전략과 마케팅을 할때도 많은 도움을 줄 것이고 이미 그렇게 하고 있는 곳이 현재 너무도 많이 있다. 이렇게 중요한 것을 알고 활용할 수 있는 숫자의 쓰임새를 이 책을 통해서 한번 배워 보는 것은 어떨까?
노구치 데츠노리 책 숫자의 법칙(The Rule of Numbers)를 읽은 후 생각!
나는 마트에 가면 할인이 많이 되어있는 상품을 신이나서 고른다. 왠지 모르게 이득을 보는듯한 느낌을 받아서 기분이 굉장히 좋다. 그런데 장을 보고 나갈때 굉장히 당황하곤 한다. 그렇게 할인을 많이 받아서 기분이 좋았는데 그런상품들을 사다보니 나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것들을 구매하게 됐다는 사실을 계산을 하면서 비로써 깨닫는다. 쇼핑을 하면서도 마찬가지다. 할인을 많이해줘서 신나서 몇개 고르다보면 원래 사려고 했던 금액보다 많은 것을 산것을 뒤늦게야 깨닫고 나 자신을 자책하기도 한다. 이것이 모두 숫자를 이용한 상술, 판매전략에 보기좋게 걸려든 것이다. 그래도 마음 한 구석에는 왠지 모르게 돈을 번 것같은 개.돼지식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재미있지 않는가? 이렇게 나는 오늘도 이런 숫자를 활용한 상술에 놀아나고 있다. 알면서도 항상 당한다. 하지만 가끔 이런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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