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리는 어떤 사회에 살고 있는가? 유승호 김문조 김기주 장안식 석승혜 김남옥 책을 선택했는가?
우리나라 사람들은 우리나라에 대한 만족도가 얼마나 될까? 우리나라 행복지수는 2018년도 기준 세계 57위에 해당했다. 왜 우리나라는 경우 57위에 해당하는 것일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했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1위하는 것도 많고 GDP가 높은데 왜 행복 순위는 겨우 57위일까? 우리나라 국민은 얼마나 자신의 삶에 만족하고 있을까? 매일 똑같은 일상을 반복하고 짜여진 틀 안에서 움직이는 사람들이 얼마나 자신이 행복하다고 느낄까? 그리고 우리나라의 몸속에 흐르는 "빨리빨리" 습관 때문에 머리 한번 쉴 수 있는 틈없이 계속해서 사람들을 몰아부치는 느낌을 받아서 일까? 여러가지 의문이 풀리지 않는 것들이 있었다. 그리고 사람들이 입에서 나오는 "헬조선"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나는 이 책을 발견하고 나의 의문을 조금이나마 풀어줄 수 있다는 생각에 이 책을 선택했다.
책 내용은?
이 책의 차례는 다음과 같다.
1장 '좋은 사회(Better Society)'란 무엇인가?
1. GDP와 '좋은 사회' : 객관적 평가에서 주관적 평가로
GDP와 BLI(Better Life Index)의 출현 배경
BLI와 한국인의 생활세계
공동체 의식, 행복, 사회적 인정
2. 분배를 넘어 인정으로
다중 격차 시대의 고도 불안과 갈등
분배 갈등에서 인정 갈등으로
2장 종합적 측정 도구로서의 '좋은 사회 지수'
'좋은 사회 지수(BSI : Better Society Index)'의 양대 구성요서
삶의 질 척도로서의 '좋은 삶 지수(BLI : Better life Index)'
동반적 존재로서의 '사회적 인정지수(SRI : Society Recognition Index)'
(중략)
3장 '좋은 삶(Better Life)'에 대한 한국인의 의식
1. 개인적 행복 수준
1) 나는 잘 살고 있나?
2) 행복 성적표
3) 삶의 만족도 vs 행복 성적
2. 한국인이 생각하는 '좋은 삶'의 요건
1)교육기회
교육기회 확장
교육능력 개발
(중략)
4장 공동체적 삶에 대한 사회적 인정 수준
1. 사회적 인정지수(SRI)의 구성
2. 한국사회의 상호 인정 실태
3. 한국사회의 SRI 측정 겨로가
(중략)
5장 한국사회는 '좋은 사회'인가?
1. 한국사회의 지역별 BSI 유형
지차체의 BLI-SRI 분포
서울시 자치구의 BLI-SRI 분포
지자체의 BSI 유형 비교
(중략)
6장 좋은 사회로서의 품격 사회
1. 국민 행복과 '좋은 사회 지수'
2. 4차 산업혁명과 좋은 사회론
3. 인정, 협력, 존중에 기반을 둔 품격 사회로
이 책의 구성은 위와 같다. 이 책을 잠깐 소개하면 '공존의 회복'이 행복의 관건이라고 말하는 책이라고 말 할 수 있다. 즉, 쉽게 이야기하면 이익추가보다 협력을 기반으로 상생하는 것이 행복한 사회로 가는 것이라고 말하는 책이라 하겠다.
이 책을 짧게 요약하면 "더불어 사는 사회"정도로 요약하겠다.
우리는 어떤 사회에 살고 있는가? 유승호 김문조 김기주 장안식 석승혜 김남옥 책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겠는가?
내 머리가 나빠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책이 생각보다 어려웠다. 데이터를 근거로 해서 알려주기 때문에 인정하는 것은 빠르지만 내용 자체가 좀 무겁고 어려운 단어들도 종종 나와서 그렇게 재미있는 책은 아니라 하겠다. 솔직히 누군가 이 책을 읽으면서 재미라는 것을 느끼기가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현실적인 데이터를 근거로 제시함으로 이해하기가 쉽고 무엇인가 공부를 하는 느낌으로 내 머리가 점점 똑똑해져 간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혹시 당신이 어떤 사회에 살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 공부를 원하는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우리는 어떤 사회에 살고 있는가? 유승호 김문조 김기주 장안식 석승혜 김남옥 책을 읽은 후 생각!
우리나라는 과연 어떤나라일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정말 이 책에서 얘기하는 그런 나라일까? 요즘 우리나라를 보면 참 재미가 있다. 기존의 우리나라와는 좀 다른 면을 보여주는 것 같다. 부동산 값을 잡아 보겠다며 내 놓은 정책이 21개쯤 된다고 한다. 대단하지 않은가? 이렇게 많은 정책을 내놓았는데 아직도 부동산 값을 잡지 못했다는 것도 참 재미있고 전국에 머리좋다는 사람들이 전부 모여있는 곳에서 이렇게 많은 정책으로 부동산 값을 잡겠다면 명확한 대책을 세우지 못한다는 것도 무능한 정부라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샘이 되는 것이기도 할 것이다. 만약 요번에 내놓을 정책이 또 실패하면 또 새로운 정책을 내놓을 것이다. 정부가 알아야할 것이 있다. 그렇게 한쪽에 편중된 정책은 결국 자신의 자리를 스스로 내놓아야할 것이라는 것을 말이다. 그리고 그런 와중에 정말 집없는 사람들도 피해를 본다는 것을 말이다. 정부에 속해있는 사람들이 전부 집을 내놓겠다고 서약을 했다는 정부쪽사람의 의견을 오늘 들었다. 정말 그럴까? 정말 집 한채만을 남기고 모두 정리할 수 있을까? 혹시 자신의 자리를 버리는 사람들이 속속들이 나타는 것은 아닐지 걱정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변화를 겪고 있다. 이 변화가 나중에 어떻게 작용될지 궁금하다. 혹시 부동산 값을 잡겠다는 명목으로 세금을 걷으려는 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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