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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청도 감말랭이를 먹었는데 그 매력에 빠져나오지 못해서 또다시 주문하게 됐다. 그런데 이번에는 같은 청도에서 나왔기는 하지만 지역 표시제가 없는 청도 감말랭이를 주문했다. 가격도 저번 제품보다는 조금 저렴했다. 요즘 밥 먹고 후식으로 감말랭이를 몇 개 먹는데 냉동실에 넣어 놔도 단단해지지 않고 말랑말랑한 식감을 계속해서 유지해 주기 때문에 바로 먹을 수 있어서 정말 괜찮다는 생각을 했다.
원산지는 청도군이다. 구입 후에는 냉동보관이라는 문구를 볼 수 있다. 그래서 나도 바로 냉동실에 보관했다. 꺼내먹곤 한다. 그리고 감말랭이의 특성이라고 나와 있는 문장에서 흰색 가루처럼 생기는 것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당분이라고 하니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한다.
역시나 감표면에 흰색 가루가 묻어 있다. 곶감과 같이 흰 분이 나와 있다. 그래서 그런지 더욱 단맛이 많이 느껴지곤 한다. 이번에는 한 번에 두 팩을 주문해서 조금 더 오래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거의 다 떨어져 갈 때쯤 다시 감말랭이를 주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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