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퍼펙트 세일즈(PERFECT SALES) 서명식 책을 선택했는가?
나도 과거에는 자영업자였던 적이 있다. 그런데 나는 주변의 동일 업종과 비교했을때 우리 매장의 가격은 비싼편이었다. 그래도 그 주변 매장들 보다 장사는 더 잘되는 편이 었다. 그런 이유는 무엇이 었을까?를 생각해봤다. 그런데 답은 생각보다 굉장히 빨리 나왔다. 가격에 맞는 맛과 가격을 제시했고 그만큼 더 친절하게 대했으며 고객의 이름과 얼굴을 기억했었던 것이 이유였다. 내가 마지막으로 매장을 정리하는 마지막날 우리매장의 단골 몇명은 영업 종료 시까지 자리를 지켜줬다. 아직도 그것에 대해 너무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 나는 자영업을 하면서 많은 것을 얻었다. 그중에 하나는 가격도 물론 중요하지만 얼마나 고객들과 소통하고 가격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가에 성패가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흔히 사람들은 가격이 낮으면 많이 찾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물론 가격도 굉장히 중요하다. 그러나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을 몸소 느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이 조금 이따 말하기로 하겠다. 나의 이런 생각들과 맞는 책 제목을 발견하게 되어 이 책을 선택했다.
책 내용은?
이 책의 차례는 다음과 같다.
프롤로그 : 세일즈는 우리 인생의 축소판이다
CHAPTER 1 왜 퍼펙트 세일즈인가?
나는 왜 세일즈를 하는가?
나는 고객에게서 세일즈를 배웠다
고객은 항상 떠날 준비를 한다
세일즈는 과학이다
어떻게 세일즈를 할 것인가?
기회는 단 한 번뿐이다
남들과 다른, 차별화된 세일즈를 하라
영업력이 탄탄한 세일즈맨은 절대 흔들리지 않는다
CHAPTER 2 퍼펙트 세일즈가 안 되는 이유
세일즈를 모르고 판매하지 마라
(중략)
CHAPTER 3 퍼펙트 세일즈를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
거절에 대처하는 세일즈맨의 자세
(중략)
CHAPTER 4 퍼펙트 세일즈를 위한 8가지 전략
고객 맞춤형 세일즈를 하라
(중략)
CHAPTER 5 퍼펙트 세일즈로 성공하라
세일즈력은 배반하지 않는다
(하략)
이 책은 위와 같은 구성으로 되어있다. 이 책을 잠깐 소개하면 세일즈를 하는 방법과 세일즈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준다. 이 책은 단순히 세일즈가 물건을 파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것을 판매함으로써 고객이 얻을 수 있는 이득에 대해 설명하고 그리고 고객이 신뢰하는 세일즈를 이어나가는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책이다.
이 책을 짧게 요약하면 "영업사원의 필독서"정도로 요약하겠다.
퍼펙트 세일즈(PERFECT SALES) 서명식 책를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겠는가?
혹시 자신이 영업사원이거나 사업을 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이라 생각한다. 이 책은 단순히 우리가 생각했던 영업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세일즈를 이어간다는 마인드가 담긴 책이라하겠다. 사람은 무엇인가를 고르고 구매하게 될 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바로 내가 원하는 것을 구매하므로써 얻을 수 있는 만족감과 내가 구매하기 전에 생각했던 기대감을 충족해주기를 원한다. 그런데 만약 기대감을 충족시켜주지 못한다고 한다면 그 높았던 기대감은 분노로 변한다. 그리고 엄청난 보복을 준비한다. 그리고 사전에 영업사원에게 충분한 설명을 듣지 못하고 구매를 했다면 더더욱 그럴 것이다. 이것은 분노의 차원을 넘어 앞으로 불매운동이라도 불사하겠다는 각오를 갖게 된다. 그렇게 된다면 과연 그 영업은 성공한 영업이라고 말 할 수 있겠는가? 아마 앞으로 굉장히 힘들것이라는 것은 불보듯 뻔하다.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을 수 있게 이 책이 도와줄지도 모르겠다.
퍼펙트 세일즈(PERFECT SALES) 서명식 책을 읽은 후 생각!
위에서 다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지금 하려고 한다. 장사를 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좋은 가격, 친절함, 청결함, 신속한 정확한 서비스등 많은 것이 존재한다. 물론 이런 것들도 굉장히 중요하다. 내가 장사를 하면서 느꼈던 감정은 이렇다. 내 매장 주변 100M안에는 경쟁 매장이 10개도 넘었다. 그래도 생각보다 내 매장은 장사가 나쁘지 않게 되는 편이었다. 그런데 어느날 말그대도 브랜드 매장이 들어왔다. 나는 기존의 매장들이 들어올때도 매출이 조금은 움직였지만 그래도 타격을 크게 받을 정도는 아니었기 때문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 그런데 상황은 나의 생각과는 완전 다르게 흘러 갔고 우리 매장의 매출은 거의 반토막이 났다. 그렇게 자주오던 손님들도 전부 브랜드 매장으로 출근도장을 찍었다. 그리고 든 생각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브랜드를 정말 좋아한다는 사실이었다. 고객은 냉정했다. 우리나라에는 이런 속담이 있다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는 속담 말이다. 솔직히 나라도 브랜드로 갔을 것이다. 또 그 브랜드 매장의 값 또한 더 쌌기 때문에 우리 매장은 엄청나게 큰 타격을 입었다. 그리고 더 큰 매장이 그 주변에 오픈을 준비하고 있었다. 거기가 나의 한계점이었다. 그렇게 매장을 정리하게 됐다. 그러면서 느꼈던 것이 왜 재래시장 주변에 대형마트가 들어오면 안되는지를 몸소느꼈다. 그리고 거대 자본이 들어 있는 매장은 그만큼 고객에게 더 많은 것을 해줄 수 있기 때문에 경쟁력은 상대가 되지 않는게 맞을 것이다. 세일즈 정말 중요하다. 더 중요한 것은 내가 얼마나 고객에게 더 해줄 수 있냐는 것이다. 고객은 자신이 하나라도 더 얻을 수 있는 쪽으로 움직인다. 만약 그것을 해줄 수 없다면 다른 방법으로 고객에게 접근해야 할 것이다. 그 당시에는 이런 책을 읽어볼생각을 하지 않았다. 자영업도 사업이다. 사업을 할때는 준비가 필요하고 공부도 계속해야 한다. 지금 이 책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나처럼 이 책 제목이 눈에 띄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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