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처방받은 약 고지혈증 약 로수젯정 10/5MG에 언박싱을 해보려고 한다.
얼마 전에 건강 검진을 받고 고지혈증이 있다는 검사 결과가 나와서 병원을 찾았다. 평소에 건강에 자신을 가지고 있는 난데 요즘은 눈 건강도 안 좋아진 것 같아 눈도 침침해졌고 아마 컴퓨터를 많이 한 덕분? 인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그래서 눈 에 좋은 눈 비타민도 섭취하고 루테인도 섭취하고 건강관리를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제 나이가 슬슬 먹어가면서 움직임도 없어지고 운동 하기는 점점 싫어져서 일까?
(눈영양제)뉴트리코어 NCS 초임계 루테인아스타잔틴 먹어보니?[내돈내산]
LDL 콜레스테롤 수치도 같이 높아졌다고 하면서 고지혈증 진단을 받았다.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도 잘 먹었는데... 너무 많이 먹었나? 너무 슬펐지만 그래도 지금부터라도 나의 건강 인자를 튼튼하게 해야겠다고 다짐하고 기쁜 마음으로 처방전을 받고 약국으로 향했고 그리고 약사님이 내게 건네준 3개월 분의 약이 바로 이것 고지혈증 약 로수젯정 10/5MG다. 먹기 전 어떤 게 생겼는지 파악하고 먹고 싶었다.
겉모습이다. 강력한 "Dual-Action 고지혈증 치료제라" 고 적혀 있다. 3개월 동안 이 녀석과 함께 해야 한다. 3개월 뒤에는 빠이빠이 한다면 좋으련만 과연 가능할지...
■ 고지혈증 약 복용시간
- 아침 식후 30분 1정/포 복용으로 되어 있다.
옆면에 쓰여있는 "원료약품의 분량"이라는 내용이 나와있다. 로수젯정은 한미약품에서 나온 약이다.
뒷면에는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을 위한 영문표기가 친절하게 되어있었다. 나는 영어 울렁증이 있어서 빠르게 패쓰! "전문의약품"이라고 되어있어서 처방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세워서 한 컷!
반대 모습이다. 제조번호와 사용기한이 나와 있다. 약이기 때문에 꼭 사용기한을 지켜서 먹는 것이 좋다. 가끔 어르신들 보면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이나 약을 그냥 드시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경우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꼭 지켜주는 것이 좋다. 이유 없이 사용기한과 유통기한을 적어놓은 것은 아닐 것이다.
설명서? 다. 뭐 읽어봐도 솔직히 잘 몰라서 그냥 패쓰!
한 박스 안에 들어있는 10개짜리 캡슐 3개다. 총 30일 분이다. 이런 게 나에게 2박스는 더 있다.ㅠㅠ
각개로 떨어지기 때문에 여행 갈 때 휴대하기가 쉬울 듯하다. 가져갈 필요 없다면 더욱 좋겠지만 말이다.
뒷면에 모습니다. 1일 1회 1정이라고 적혀있으니 꼭 지켜서 복용해야겠다.
캡슐을 까면 알약이 나오는데 앞면은 가운데에 경계선이 하나 있다.
뒷면에는 R5라는 파여있는데 무슨 뜻이지는 모르겠다.
크기는 새끼손톱보다 조금 작았다.
※ 고지혈증 약 부작용(고지혈증 약 로수젯정 10/5MG)
- 이 약을 먹게 되면 몸이 피곤하고 졸릴 수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운동을 하지 않았는데 근육이 살짝 아플 수가 있다고 한다. 만약 너무 아프고 고통스럽다면 섭취를 멈추고 의사 선생님과 상의하라는 약사님이 당부가 있었다.
■ 마치며...
오늘은 고지혈증 약 로수젯정 10/5MG에 대해서 알아봤다. 요즘 사람들은 건강에 많이 신경을 쓰면서 살아간다. 국가에서도 40세 이상이 되면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게 해 준다. 이렇게 국민 건강에 신경을 많이 써주고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모든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는 없다. 하지만 그 계기로 인해서 자신의 건강을 체크하고 문제가 드러나면 최악의 상황을 막을 수 있는 최소한의 장치를 마련해 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검진을 주기적으로 받고 몸에 좋은 음식들을 섭취해가면서 운동도 열심히 하면 행복한 미래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 내가... 고지혈증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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