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잡다한 것은?
바로 델리 킬바사 소세지 먹는 방법이다.
나는 어려서부터 햄, 소시지를 많이 먹고 자라왔다.
부모님이 맞벌이셔서 도시락 반찬은 항상 햄이었다.
그래도 난 좋았다. 햄은 맛있으니까~
그래서 많은 햄들을 먹어왔다. 그런데 그렇게 먹어오면서
중요한 것을 모르고 있었다. 그냥 사서 먹어보는 방법으로
나의 입맛에 맞춰왔던 것이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을 알게 됐다.
그것은 바로 "뒷면 돼지고기 함유량(%)이 높은 것"이 맛있다는 것이다.
돼지고기 함유량(%)이 높으면 높을수록 맛있었다. 내경우에는 그랬다.
이것을 알고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모르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서 이야기해봤다. 각설하고 지금부터 내가 칼 바사를 먹는 방법을
소개할까 한다.
난 동일 제품을 2개를 사서 설명서대로 먹어봤다. 근데!!!
너무 맛이... 마치 소시지를 고추기름에 담갔다가 먹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내 입맛에는 너무 기름졌다.
뒷면 모습니다. 각종 설명이 잘 나와있다.
해썹(HACCP) 인증되어 청결한 곳에서 만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분리수거는 꼭 비닐에. 자연을 사랑합시다.
킬바사는 폴란드어로 소세지라고 한다. 그리고 어쩌고 저쩌고 쓰여있다.
시간 있는 사람들은 한 번씩 읽어보길 바란다.
드디어! 나온 추천 먹는 방법 : 팬에 물 1cm 부어 물이 없어질 때까지 구워 먹는다.
이 방법을 바로 이틀 전에 먹고 느낌함에 전부 먹는 것이 힘들었다.
난 그래서 이번에 다른 방법으로 먹는다.
킬바사의 모습이다. 말발굽 모양!!!
<내가 델리 킬바사 먹는 방법>
1. 킬바사를 냄비에 넣는다.
2. 전가락으로 구멍을 많이 내준다.
(끓이면서 안에 있는 기름기가 빠져나와야 하기 때문)
3. 칼바사가 잠길만큼 넉넉히 물을 부어준다.
4. 10분 팔팔 끓여준다.
5. 물을 버리고 다시 물을 채워 5분간 다시 한번 끓여준다.
빨간 기름기가 떠오른다. 이것들 때문에 칼바사가 굉장히 느끼했었다.
끓여보면 알겠지만 물이 엄청 탁해진다. 사진이 없어서 아쉽다.
가위로 대충 잘라서 모양이 예쁘지는 않지만 그래도 많은 좋았다.
예쁘게 찍는 재주는 없어서...
아무튼 완성이다!!!
<나만의 결론>
결론 : "나는 킬바사를 소세지는 물에 끓여먹는다."
나는 다른 제품의 칼바사는 먹어본 적이 없다. 존쿡에서 나온 이 제품은 이렇게
해서 먹는 것이 내 입맛에 더 맞았다. 혹시 느끼한 걸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내가 먹는 방식으로 먹는 방법이 좋을 것 같다. 이 방법이 건강에도 좋다.
이렇게 포스팅을 하고 있으니 또 소세지가 먹고 싶다.
소세지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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