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두증 증상 쉽게 알기!

오늘은 수두증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어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 수두증이 나왔다. 정원의 어머니가 갑자기 기억력이 저하되는 현상을 경험하고 자신이 치매에 걸렸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가 침대에서 일어나려다 넘어져 다치게 되고 친구와 함께 병원을 찾게 된다. 그런데 병명을 판정을 받고 기뻐했다. 정원의 어머니가 치매로 오인하고 불안에 떨게 했던 병은 알고 보니 수두증이었다. 도대체 어떤 병이길래 치매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것일까? 

수두증의 정의?

- 수두증은 뇌척수액의 생산과 흡수 기전의 불균형, 뇌척수액 순환 통로의 폐쇄로 인해 뇌실 내 또는 두개강 내에 뇌척수액이 과잉 축적되어 뇌압이 올라간 상태를 의미합니다.

※ 출처 : 다음 백과

- 다음 백과에 찾아보면 나오는 뜻이다. 무슨 말인지는 굉장히 말이 어렵다. 그냥 단순히 "뇌척수액이 머리에 차 있고 뇌 압력이 올라간 상태"라고 말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뇌척수액 : 뇌와 척수를 둘러싸고 있으면 윤활작용을 하고 물리적인 충격을 막아준다.

수두증 증상은?

* 선천성 : 두개강 내압이 빠르게 상승.

- 두통 / 구토 / 유두 부종 등

* 후천성(정지된 수두증) : 두개강 내압이 사라지고 정상압이 되지만 뇌실 확장은 그대로 유지된 상태.
- 구토 / 기억장애 / 두통 / 마비 / 시력감소 / 행동장애 / 기억장애 / 시신경 마비 등의 증상을 보인다.

 

- 위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슬의에서도 나왔듯이 사실 시력감소라던지 두통, 기억장애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증상이기에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서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좋겠다.

마치며...

오늘은 수두증 증상에 대해서 알아봤다. 사람의 몸은 굉장히 복잡하다. 그리고 같은 병이라고 해도 사람마다 다른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어떤 음식을 먹어도 괜찮지만 어떤 사람은 알레르기가 발생하기도 하고 그로 인해 치명적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요즘 백신의 접종률이 다시 저조해지고 있다. 아마 뉴스에서 코로나 백신을 맞고 사망한 사람의 보도가 나오면서 일지도 모른다. 얼마 전에 뉴스에서 지역 병원에서 코로나 백신을 맞고 후유증으로 의심되는 사람을 진료해달라고 정부기관에 요청했지만 거절당했고 결국 사람이 사망하는 결과로 이어진 적이 있다. 특정 약에는 보고되지 않은 후유증이라는 이유에서인데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결과였다. 이런 뉴스를 읽은 어느 누가 과연 정부를 믿고 코로나 백신을 믿고 접종을 적극적으로 하려고 할까? 정부의 신뢰를 먼저 보여줄 때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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