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6차 산업을 디자인하라(일본 6차 산업 희망 보고서) 현의송 책을 선택했는가?
우리는 현재 4차 산업의 시대에 살고 있다. 그래서 각종 뉴스에서도 4차 산업을 유성한다느니 4차 산업에 대비를 해야한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솔직히 4차 산업에 대해서도 얼마전에 알았다. 그런데 이 책의 제목을 처음 듣고서 6차 산업도 있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인터넷으로 확인한 6차 산업의 정의는 이렇다. "1차 농업과 2차 가공산업 및 3차 서비스업을 융합하여 새로운 일자리와 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라고 한다. 물론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나에게는 너무도 6차 산업이라는 얘기가 생소했기 때문에 이 책에 대한 궁금중이 생겼다. 그래서 이 책을 읽어 보기로 결심했다.
책 내용은?
이 책의 차례는 다음과 같다.
1부 6차 산업을 디자인하라
2부 마을을 바꿔라
3부 지역을 활성화하라
4부 모성애를 자극하라
5부 명품 농산물로 승부하라
6부 그래도 농촌이 희망이다
이 책의 위와 같이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이 책은 각부에 몇개의 소제목으로 짜여 있다. 이 책을 잠깐 소개하자면 농촌의 미래는 앞으로 6차 산업의 성공 여부에 달려있다는 내용이다. 저자가 일본의 농촌을 견학하면서 기록한 자료들을 추가해서 지금의 트렌드에 맞는 내용으로 재편집한 책이다. 이 책은 일본의 농천을 모델로하여 쓰여진 책으로 대부분이 일본의 농촌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이 책을 짧게 요약하면 "6차 산업 일본 따라하기"정도로 요약하겠다.
6차 산업을 디자인하라(일본 6차 산업 희망 보고서) 현의송 책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겠는가?
농업 종사자나 귀농에 관심이 있는 사람과 혹시 농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하겠다. 우리나라의 농업은 솔직히 아직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관심도가 많이 떨어진다고 할 수 있다. 미국, 일본, 캐나다등 많은 국가들의 농업에 많은 지원을 하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그렇지 못하다. 우리나라도 농촌에 대한 관심을 더욱 많이 기울이고 지원도 아끼 말아야 한다. 누군다 이 책을 읽고 자신이 우리나라 농업 발전에 한몫을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겨나길 희망한다. 그런 생각에서 이 책을 불특정 다수에게도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
6차 산업을 디자인하라(일본 6차 산업 희망 보고서) 현의송 책을 읽은 후 생각!
최근들어 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로컬푸드, 웰빙음식, 프리미엄 식품등으로 농산물에 대해서 조금 비싸지만 좋은 음식을 먹어야 된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는 정도이다. 경작지는 순위는 2018년도 기준 1위가 중국이고 우리나라는 고작127위에 불과하다. 그리고 매년 경작지는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미래에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우리는 윌뭠과 같은 대체 식량을 먹게 될 위기에 놓여있다. 혹시 밥 대신 밀웜이 먹고 싶지 않다면 우리는 농업에 관심이 필요할 것이다. 특히 한국인은 밥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 오죽하면 밥힘으로 일한다는 말까지 나왔을까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예전에는 대식의민족이었다. 예전 사진을 보면 밥그릇이 거의 세숫대야 수준으로 엄청나게 크고 반찬은 거의 없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렇게 밥만으로도 우리는 살 수 있었다. 밥을 먹고 그 밥힘으로 농업도 열심히 했었다. 우리는 농업에 중요함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집밥이 왜 그리울까? 정성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정서의 밑바닥에는 농업에서 비롯된 정성이 음식이 있다. 우리는 이 음식이 될 재료들을 소중히 다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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